본문 바로가기

MyLife/Movie

트랜스포머 3


지난 7월 1일 그동안 기다려왔던 트랜스포머 3를 보았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3D로 보지는 않았습니다ㅋㅋㅋ

자막이 3D라는 얘기가 결정적인 요인이^^;;

그동안 이런 저런 정보를 전혀 접하지 않고 그냥 무조건 본다는 생각으로 보았는데 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았고
보고나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일단 여자 히로인이 바뀌엇더군요;;
1, 2편의 주인공이었던 메간폭스에서 로지 헌팅턴 휘틀러 라는 모델로 바뀌었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트랜스포머는 3편으로 마지막인 것 같더군요;;ㅠ
이제 범블비는 못보는건가요..ㅠ

무엇보다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후속작들이 항상 전작들과 비교되며 재미나 작품성의 잣대가 정해지기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까 싶지만 그런걸 떠나서 그냥 개인적은 느낌으론 재미있긴 하지만
아쉬움 또한 남더군요.

우선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장면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는...
오히려 사람들이 직접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더 많더군요;;ㅋ

그나마 싸우는 장면에서는....
더 자세히 말하게 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ㅎ

어찌됐건 트랜스포머의 팬이라면 보지 말라고 해도 보시겠죠?ㅎ
3편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은 역시 아쉽네요~
이러다 스리슬쩍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해보는건 역시 헛된 바램일까요?ㅎ;;




     ~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