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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XBOX

[XBOX360] 스파이더 맨 : 웹 오브 쉐도우

 이번에 올리는 게시물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게임 중 하나인 스파이더 맨 : 웹 오브 쉐도우 입니다.

아시는 부는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발매된지 시간이 상당히 지난 게임입니다.

아마 2008년 말 쯤으로 알고있습니다.

 

발매 시기를 감안하면 전체적인 느낌은 나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과 함께 좌 배놈 우 울버린이 프린팅되어있네요.

울버린이 뭔가 생뚱 맞는 느낌이고 울버린이 왜? 라는 생각이 드는데 게임 진행하다보면 울버린도 등장을 합니다.

영화로 엑스맨과 울버린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라면 울버린의 모습을 휴잭맨의 모습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게임속에 등장하는 울버린의 모습은 노란색 쫄쫄이를 입은 오리지널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해줍니다ㅋ

 

 

 

 

 게임상에서 조작할 수 있는 스파이더맨 버전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쫄쫄이 타이즈의 모습과 블랙 슈트 버전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슈트별로 조작시 성향이 조금 다른데 일반적인 슈트에서는 날렵하고 재주를 부리는 느낌으로 공격을 한다면

블랙슈트에서는 좀 더 파워넘치고 파괴적인 성향이 강한 느낌으로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도시를 활보할때 슈트에 따라서 시민들의 반응이 상응되기도 합니다.ㅋ

 

 

 

 

 게임상에서 획득한 경험치를 이용하여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슈트별로 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파이더 토큰이라는 것이 곳곳에 있는데 이것을 수집하여 스파이더맨의 체력이나 특수 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게임의 조작은 스파이더맨의 느낌과 액션을 표현하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고 사용하는 기술의 재현이나 느낌도 잘 살아있습니다.

과거에 구엑박으로 발매되었던 스파이더맨 1, 2편을 구매한적이 있는데 그때 잠시 즐기다 봉인해서 느낌은 비교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그때보다 여러모로 발전되지 않았나 싶네요ㅋ

 

 

 

 

 매뉴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역시 흑백이며 매뉴얼에 살짝 노출되어있지만 블랙캣도 등장합니다.

하지만... 제가 블랙캣에 대해선 자세히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어서 말한 스파이더 토큰의 모습이 블랙캣 사진 아래 나와있네요~

 

 

 

 

 요즘 게임을 몰입하면서 하기 보다 그냥 짬짬히 시간날 때마다 가볍게 즐기면서 하는 중이라 현재 어느정도 게임을 진행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네 아직 1회차 클리어도 못한상태입니다.ㅋㅋㅋ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서 가끔 업그레이드 시켜논 기술 커맨드가 어떻게 되는지 가물가물하기도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즐기면서 게임을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스파이더맨 : 섀터드 디멘션 도 구매해서 즐겨보고 싶은데 이녀석이 정발이 안됐다고 알고있네요.

그래도 북미판이 월드코드로 발매됐다고 들었으니 괜찮은 매물이 나오면 구매해서 즐겨봐야겠네요.

 

 

 

 

     ~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