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닌텐도의 3DS로 몬스터헌터 트라이 G가 일본에서 발매가 되면서 그 여세에 동참(?)하고자
저도 몬스터 헌터를 질러보았습니다.
근데 저는 그 하위 버전인 PSP용 포터플 3rd네요;;;
이유는!! 전 3DS가 없기 때문에..ㅠㅠ
전부터 몬헌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발매가 되면 구매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지난 8월 말경 PS3로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 리마스터링이 발매 되면서 정식발매가 되면 저도 구매를
해볼까 했는데 깜깜 무소식이 되면서 기억 저편으로~ 날아갔다가 이번에 다시 갖고 싶어서 망설이다
3DS를 구매하기엔 자금의 압박이 있어서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냥 입문용으로 PSP로나 즐겨보자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PS3용은 어떨까 싶었는데 그냥 간간히 즐기기 편한 휴대용 기기로 선택을 했습니다.
사실... PSP 활용도도 너무 떨어지기도 하고..ㅠ
발매가 된지 벌써 1년이 넘었고 빅히트 버전으로 가격까지 다운되서 발매가 됐지만 개인적으로 빅히트 버전의 표지를
좋아하지 않기에 차라리 중고를 살까 하다가 우연히 오리지널 버전의 새 상품을 발견! 가격도 빅히트 새것과 비슷하여
구매를 했습니다.
밀봉을 해제하고서!! 표지의 저 무기가 태도인가 보군요!
언어는 역시 일본어이며 저같이 일어를 모르는 사람에겐 당연히 부담이... 없지않아 있겠죠?ㅠ
그래도 해보고 싶기에 도전?!ㅋ
오픈!! 뭐 별거 없죠;;ㅎ
매뉴얼 앞표지 입니다.
사실 PSP로 구매를 하자! 고 마음을 먹고 2G와 3rd중 고민을 했지만... 결국 PSP용 마지막 작품이 될지 모르는 3rd로 구매를!
그리고 매뉴얼을 쭉 보는데!! 2G와 몬헌일기의 세이브 데이터와 연동이 되나보네요~ 우와~~
소니의 미스로 보이는 미디어인 UMD... 에잇!
구매한지 벌써 2주가 가까이 흘렀는데 아직도 훈련소에서 초보 퀘스트를 하고 있네요ㅋㅋㅋ
일어를 모르니 기초부터 찬찬히 플레이를 하기 위해!!ㅋ
역시 글을 모르면 몸을... 경험으로 익히는 수 밖에 없겠죠?ㅋ
그나저나 카이로 멀티플레이가 된다고 들었는데...
카이 지원하는 공유기나 무선카드가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그런게 없으니... 즐길 방법이 전혀 없겠죠?ㅠ
일본에서는 몬헌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들었는데 국내에 한글화가 되어서 발매가 되었으면 국내 반응도 지금과는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몬헌이 개인적인 성향을 좀 많이 타기도 한다는데 저는 크게 가리는게 없어서 그런지 초반인거라 그런건지
아직은 할만하네요.. 하지만 칼질할때 조작이 조금 힘든..;;
어찌됐건 어차피 늦게 시작한거 느긋하게 천천히 조금씩 해봐야겠네요~
~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