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구매한 갤럭시 탭 7인치 모델입니다.
이번에 10.1인치가 나오긴 했지만 옴니아2를 구매 후 삼성 물건은 두번 다시 사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기에
크게 둔독들이지 않고 아이패드2를 살까 했는데.....
요즘 갤럭시 탭이 재고 소진을 위해서 인지 가격이 많이 할인된 상태로 판매가 되더군요~
시기를 잘만 맞추면 괜찮은 조건에서 구매할 수 있었기에 결국... 저의 다짐은 무너지고 또 다시 삼성의
모바일 기기를 구매하게 됐네요..ㅠㅠ
일단 제가 구매한 조건은 가입비 유심비 분납에 기기 할부 원가 20만원에 할부 기간이 12개월이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박스 전면 샷 입니다. 유심 칩이 박스 앞면에 테이프로 붙처진 상태로 와서 저런 사태가;;;
그리고 박스 뒷면입니다. 헬탭이 싸고 장난감으로 쓰기에 좋다고 하기에 전 SK로 구매했습니다. 응?!;
정말 싫어하는 삼성과 SK지만... 오랫동안 써온 SKT로 구매하게 되더군요;;;
뚜껑을 열면 요렇게 들어있습니다. 만지작 거린 후 오픈을 찍어서 전면이 지저분하네요^^;;
데이터 케이블과 전기 콘센트를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도록 변신 합체용 플러그
그리고 읽어보라고 들어있으면서 전혀 읽지 않는 사용설명서와 이어마이크가 모든 구성품이네요~
아쉽게도 최근 생산된 제품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조건에 구매한 것 같네요~
가입비와 유심비가 무료가 아닌게 정말 아쉽더군요~;
그리고 절대 안해줄 것이라 생각했던 갤스와 갤탭의 진저 업글도 지원해준 삼성을 보면서 이자식들이
옴나아 사건으로 인해 그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사후 서비스가 그지같은 삼성의 태도가 다시한번 생각나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뭐 이번 갤탭도 크게 기대하고 산 기기가 아니기에... 정말 출고 당시 가격을 다주고 샀다면 역시 돈아까운 물건이라
생각되지만 이번에 구매한 조건 정도면 짜증을 조금 참고 써볼만하지 않을까 싶어 구매를 했네요.
일단 사용 소감은 구매한 가격대비 그럭저럭 쓸만하고 무게감은 조금 있어서 아쉽네요~
최신 기기가 아니기에 뭐~ 많은걸 바라는건 욕심인걸 알지만 알면서도 약간 아쉬운 부분이네요~ㅋ
또한 mkv 동영상 파일 재생에 문제가 있어 제가 갖고있는 코원 V5 PMP를 완벽히 대신하지 못할 것 같은 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에라이~
그리도 그나마 밖에 나가서 조금 더 큰 화면에서 심심풀이용이 생겨서 조금 낫겠네요~
아! 그나저나 삼성! 늬들은 내 옴니아2 어떡게 해줄거냐!?
정말 고따위 정책으로 밖에 보상 못해주냐?! 그게 보상이냐 에라이!
~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