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Life/Movie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2008)

사용자 삽입 이미지

17일 부터 방학도 시작하고 집에만 있기도 따분해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영화나 한편 보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영화는 이번에 개봉한 인크레더블 헐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벨의 캐릭터물이나 히어로물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왠지 헐크는 큰 관심이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03년에 개봉했던 헐크는 아직까지도
재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뭐 액션물도 좋아하고 캐릭터 & 히어로물은 더 좋아하기에 별 거부감 없이
선택하여 봤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전작과 주인공이 틀리더군요 전작을 안봤기에  서로 연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개인적으로 캐릭터물이나 히어로 물에서 스토리는 크게 중요하게 보질 않습니다.
너무 억지스럽거나 황당하지만 않을 정도면 그냥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인지라.....
역시 중요한 부분은 액션이나 볼거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액션도 괜찮았고 볼만한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만 뭔가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 재미있냐고 물으면 재미있다고 가서 보라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의
느낌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그분.....  뭔가를 기대해봐도 좋을만한 작품이 나올지~




    ~ 다음에도 서비스, 서비스 ~